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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앤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셀틱 시절 애제자인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에다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 토크>는 “토트넘이 마에다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따. 마에다는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다재다능하게 뛸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라며 마에다를 조명했다. 전방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하드워커’라는 점도 소개했다.

셀틱은 마에다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3억 원)으로 책정한 상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토트넘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애제자였던 마에다의 이적 가능성은 무시 못 할 수준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마에다가 포스테코그글루 감독의 공격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올해 만 25세인 마에다는 2016년 마쓰모토 야마가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미토 홀리호크·마리티무·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거쳐 2022년부터 셀틱에서 뛰고 있다. 공식전 기준으로 셀틱에서 72경기에서 19골을 넣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13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멤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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