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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가 신규 앱을 통해 ‘모바일 선수카드’를 출시하며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는 8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까지 새롭게 공개한 바 있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비주얼(경기 일정, 선수단 소식, 경기 기록, 선수 정보), 재미(선수카드 수집, 승부예측, 팬 평점 투표 등), 편의성(원스톱 경기 예매, 단체 관람, 사인회 참여 등)에 중점을 두고, 팬들이 모이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의 공간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신규 오픈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사용자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23일 FC 서울전부터 ‘모바일 선수 카드’ 수집이 가능해진다. 경기장 내 설치된 ‘선수 카드 수집ZONE’에서 QR코드 스캔으로 선수 카드 수집이 가능하다. QR코드는 1일 10회 스캔이 가능하고, 총 20명의 선수카드가 존재하는데, 매 경기 지정 선수 5명 중 무작위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카드 등급은 금/은/동으로 구분되어 있어 수집 중 중복 선수가 나올 시 자동으로 카드 등급이 올라간다. 금/은/동 선수카드 수집 범위에 따라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주어진다.  선수 카드 획득에 따른 경품과 혜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행운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신규 홈페이지/앱 회원 가입만 해도 경품이 쏟아진다. 파격 그 자체다. 총 10명을 추첨해 원정응원(왕복항공권, 입장권, 필요시 숙박)을 지원한다. 놓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선수 실착 유니폼(10명), 탐라인 고기세트(10명), 키코앤일레인 숙박권(15명), 경기장 세븐일레븐 핫도그 세트(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23일 서울전 하프타임에서 추첨식이 진행된다.

신규 홈페이지/앱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3일 서울전까지 일반석(E/N/W)은 2천원 할인(멤버십 중복할인 가능)을, 특별석(프리미엄, 테이블 등)은 기본 5천원에서 최대 8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회원가입자 대상 선착순 팬 사인회도 열린다. 회원가입을 마치고 앱에서 신청하기를 누르고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20일 오후 3시~22일까지) 팬 사인회 참여 선수는 추후 공지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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