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90 MIN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계약 기간 만료로 풀려 FA 신분인 데 헤아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납득할 만한 제안이 없으면 전격적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2년 동안 활약한 바 있는 데 헤아는 FA가 된 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 클럽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클럽으로부터도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제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입단하라고 여러 차례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데 헤아는 아직 유럽에서 더 뛰고 싶다는 열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만 32세인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데뷔해 지난 2011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바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는 A매치 45경기에 출전하는 등 한때 세계 최고 수문장 중 하나로 평가받은 바 있다. 골키퍼의 선수 수명이 보통 길다는 점을 떠올리면 은퇴를 생각하기엔 아직 젊은 선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