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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계약 기간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간 계약서에는 계약 연장과 관련한 옵션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를 발동시킬 것으로 알려졌따.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서두르는 이유는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처럼 떠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케인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었는데,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태라 이적료라도 챙기기 위해서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이적료를 챙기긴 했으나, 팀의 간판 스타였던 케인의 이적을 허망하게 막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다. 또 다른 간판인 손흥민 역시 이렇게 떠난다면 토트넘 현지 팬심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기에 미리 재계약 협상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공식전 377경기에서 148골을 기록하는 등 케인 못잖게 최고의 득점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3-2024시즌 토트넘의 새 캡틴이 된 이유기도 하다. 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명불허전임을 과시한 바도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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