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간판 스타 손흥민을 향한 영국 매체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24일 밤(한국 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이 적지에서 승점을 가져오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손흥민은 당시 활약으로 시즌 6호골을 성공시켰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아스널전 활약상을 두고 9점 평점을 매겼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해부터 변화를 가져갔다. 벌써 지난 시즌에 기록한 10골의 절반에 도달했다”라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역시 “손흥민의 멋진 경기력과 긍정적 영향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토트넘은 성공적인 시즌을 거둘 것”이라고 평했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이 되어 더욱 중책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본연의 임무인 간판 공격수로서 역할도 대단히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지난해 주춤했던 기색을 완전히 털어낸 손흥민이 어떤 플레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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