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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감독이 UAE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하자마자 팀의 연승 가도를 주도하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는 지난 13일 새벽(한국 시간)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매치 친선 경기 쿠웨이트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UAE는 전반 27분 타흐눈 알 자비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쿠웨이트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지난 7월 UAE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9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치른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UAE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9월 13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코스타리카전에서 4-1로 대승한 바 있다.

2022 FIFA 월드컵 본선 출전 팀을 상대로 제3국 경기를 치러 화끈한 대량 득점 승리를 거두며 UAE 팬들을 즐겁게 했던 벤투 감독은 이번에는 UAE 홈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른 첫 홈 경기에서도 지역 라이벌인 쿠웨이트를 안정적인 경기력 끝에 꺾으면서 단숨에 현지 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됐다.

한편 벤투 감독의 UAE는 오는 18일 새벽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UAE 매체 <두바이 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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