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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손흥민이 벤치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착용한다.

13일 오후 8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이 킥오프한다. 한국과 튀니지는 게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컨디션 조절 이슈로 일단 벤치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내밀 포메이션은 4-3-3 혹은 4-2-3-1로 보인다. 미트윌란(덴마크)에서 온 조규성이 중앙에 위치하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의 황희찬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이강인이 각각 측면을 맡을 거로 관측된다.

중원에는 마인츠 05(독일)의 이재성,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황인범,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박용우가 위치한다. 수비 라인엔 좌측부터 이기제(수원 삼성·한국)-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독일)-정승현(울산 현대·한국)-설영우(울산 현대·한국)다. 알 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의 김승규는 골키퍼 장갑을 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9월 유럽 원정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웨일스와 비기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잡아냈다. 이번 10월엔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목표는 내년 초에 열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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