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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리에 A 우승을 노리는 SSC 나폴리가 월드컵 휴식기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연습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선수들을 월드컵에 내보낸 유럽 클럽들은 새로운 형태의 ‘프리시즌’을 맞이했다. 저마다 구체적인 모습은 다르지만, 겨울 월드컵이라는 생소함에도 살길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각 팀들은 시즌 도중 보내는 긴 휴식기를 통해 휴식, 전지훈련, 연습경기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남은 시즌 하반기에 대비한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도 튀르키예로 투어를 떠났다. 8일(한국 시간)에는 안탈리아 스포르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도 점검했다.

안탈리아스포르와 맞대결에서 나폴리는 3-2 승리를 차지했다. 전반 지아코모 라스파도리와 마테오 폴리타노의 골로 앞선 나폴리는 후반 2실점했지만, 라스파도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점 차로 승리했다.

리그 개막 후 1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월드컵 휴식기 이전 리그 11연승을 거뒀다. 몇몇 주전 선수들이 월드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친선전 승리로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도 선보였다.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 전면 하단부에는 코가 빨간 깜찍한 루돌프 사슴이 인쇄돼있다. 마스크맨으로 잘 알려진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나폴리는 다가오는 크리스털 팰리스, 비야레알과 친선전에서도 이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SSC 나폴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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