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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로축구 K리그2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철혁 단장과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안양은 장철혁 단장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차기 단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12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장철혁 단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안양에 부임한 장철혁 단장은 4년간 구단을 이끌며 2019년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 2021년 창단 최초 정규리그 2위, 2022년 창단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 구단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과정에 크게 공헌했다.

임기를 마치고 안양을 떠나게 된 장철혁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FC 안양 덕분에 행복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안양 팬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FC 안양이 1부 리그에 승격하는 순간을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팬으로서 다시 돌아와 그 순간을 꼭 함께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안양 구단은 단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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