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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선수 오현규가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예비 선수’였던 수원 삼성 공격수 오현규에게 6,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현규는 26인 최종 명단에 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비 선수로 카타르에 동행한 바 있다.

포상금은 KFA가 지급하는 기본금 2,000만 원과 승리 수당 3,000만 원, 무승부 수당 1,000만 원을 모두 합한 결과다.

FIFA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에 성적에 따라 배당금을 차등 분배하며, KFA는 이 배당금을 대표팀 운영비 및 선수단 포상금 등에 사용한다. 정몽규 KFA 회장이 기부한 20억 원도 선수 포상금에 포함돼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KFA는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통과에 따른 개별 포상금과 카타르 월드컵 본선 성적을 기준으로 한 포상금 액수를 설정한 바 있다. 본선 진출과 월드컵 본선 성적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다만 KFA는 오현규는 16강 진출에 따른 성적 포상금 1억 원의 지급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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