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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3시즌간 K리그 무대를 누빈 미드필더 엘비스 사리치가 수원 삼성을 떠난다.

2018·2019시즌 수원에서 뛰었던 사리치는 해외 무대를 경험한 뒤 2022시즌 다시 복귀했다. 수원 1기 시절 사리치는 K리그 30경기를 소화하며 4득점 8도움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활동 기간 자체는 길지 않았음에도 수원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선수다. 수원에서 활약하는 동안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도 활발히 활약했다.

사리치는 수원을 떠난 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 크로아티아 HNK 고리차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알 아흘리에서는 주전으로 뛰었지만, 유럽 무대에서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수원의 부름을 받은 사리치는 2022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결정했다. 수원으로 복귀해 수원 2기를 보내는 동안 K리그 30경기 3골 2도움(PO 포함)을 기록했다.

이제 사리치는 1년의 계약 기간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 현재 크로아티아 언론에서는 사리치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부 클럽 FK 사라예보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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