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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유주안을 영입했다. 성남은 유주안의 합류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매탄중-매탄고를 거친 유주안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수원에서 프로 데뷔했다. 주 포지션은 2선 공격수다.

프로 데뷔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린 유주안은 2020시즌 7월 수원 FC로 임대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수원 FC에서는 11경기에 출전, 이후 친정팀 수원으로 복귀했다.

유주안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에 시너지를 내는 것이 장점이다. 성남은 유주안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감독은 “유주안은 잠재력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다. 2023시즌 팀에 많은 힘을 보태 줄 것이라 믿고 투지가 넘치는 선수가 와서 기쁘다”라며 유주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주안은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팀이 힘든 시기지만 잘 적응하고 동계기간 동안 준비를 잘해서 돌아오는 시즌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 성남 FC 팬들께도 꼭 인정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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