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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의 ‘원더키드’ 부카요 사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된 사카는 대회 첫 경기 멀티 골을 터트리는 등 8강전까지 활약을 이어갔다.

대회 이후 사카의 몸값은 1억 유로 이상으로 치솟았다. 10년 가까이 유소년 팀에서 사카를 키운 아스널에는 엄청난 경사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사카는 소속팀과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아스널에는 사카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고 있는 유망주가 있다. ‘제2의 사카’로 주목받는 이 선수는 17세 미드필더 아마리오 코지어 듀베리다. 2005년생인 코지어 듀베리는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며, 아스널의 U-18과 U-21 유스팀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군에 콜업돼 유로파리그에서 대기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가장 재능 있는 유망주 중 하나로 성장한 코지어 듀베리를 조명했다. <익스프레스>는 그가 월드컵 휴식기 동안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 1군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코지어 듀베리는 이달 월드컵 휴식기 동안 두바이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랭피크 리옹, AC 밀란,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한다”라며 10대 선수들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그는 “사카와 마찬가지로 민첩하며, 다양한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다재다능한 왼발잡이”로 알려졌다.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슛으로 유스팀에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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