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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9일, 스페인 라 리가가 1개월이 넘는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그런데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됐던 팀들은 당분간 후유증에 시달릴 전망이다.

대표적인 팀이 레알 마드리드다. 13명의 선수들이 월드컵에 다녀오면서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한 선수들이 존재한다.

4강까지 올랐던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결승전까지 치른 프랑스의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스페인의 마르코 아센시오와 다니 카르바할, 브라질의 에데르 밀리탕,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이 대회를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태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전 홈경기에서 주축 미드필더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을 길게 보내고 짧은 휴식을 보냈던 선수들, 대표적으로 모드리치와 추아메니, 카마빙가가 결장한다.

애초 세 선수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훈련장 복귀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훈련에 불참했고, 다음 주 초반에야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옵션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주전급 선수들이 여럿 있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3인방 다니 세바요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토니 크로스 등을 내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바르셀로나를 추격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 리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바르셀로나와는 승점 2 차이로, 양 팀은 나란히 14경기를 치른 상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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