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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의 경질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면서 소문이 사실화되는 모양새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강등과의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4일(한국 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에서 1-4로 패한 뒤 에버턴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을 기록했다.

16위에 자리하며 위기에 빠진 에버턴은 감독 교체를 준비한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램파드 감독 경질은 단지 시간문제라고 설명하며 차기 감독 후보에 오른 이들의 면면을 소개했다.

에버턴 감독 후보에는 쟁쟁한 인물들이 올라 있다. 더비 카운티, 미국 DC 유나이티드 등을 지도했던 웨인 루니 감독, 토트넘 홋스퍼와 파리 생제르맹 등을 지휘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왓퍼드와 번리에서 감독 생활을 한 션 다이치 감독,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 두 차례 에버턴 임시 감독을 맡은 던컨 퍼거슨 등이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에서 물러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많은 관심을 끈다. 2013년 사우샘프턴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토트넘 홋스퍼를 맡았던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5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을 지냈다.

2021년 1월에는 파리 생제르맹을 맡았지만, 1년 6개월 만에 물러나면서 현재 6개월가량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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