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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의 위엄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2년 11월과 12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아르테타 감독이 지휘하는 아스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린다. 17경기를 마친 현재 아스널은 14승 2무 1패를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는 16경기에서 승점 36을 획득해 아스널과 승점 8 간격을 유지 중이다.

엄청난 활약을 증명하듯, 아르테타 감독은 11월과 12월 연속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후보로 지명됐다. 11월과 12월 아스널은 각각 리그 2승을 기록했다. 이때 만난 상대 팀은 첼시, 울버햄튼 원더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다.

9월 중순 시작된 무패 행진도 11경기(9승 2무) 동안 진행되고 있다. 11월과 12월 전승을 거둔 팀은 아스널과 리버풀 뿐이었다. 리버풀은 토트넘 홋스퍼, 사우샘프턴, 아스톤 빌라, 레스터 시티를 연이어 꺾었다. 그 결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이달의 감독 후보가 됐다.

3위를 달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도 아르테타·클롭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캐슬은 11월 사우샘프턴과 첼시를 상대로 승리했고, 12월에는 레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에 1승 1무를 기록했다. 13경기 무패(8승 5무)도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를 이끄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있다. 브렌트포드는 리그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11월과 12월 각각 1승 1무로 승점 8을 적립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해 8월, 2022-2023시즌 개막 후 이달의 감독이 되면서 시즌 첫 감독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10월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하우 감독이 이달의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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