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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불꽃 튀는 영입전에 나설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두 팀은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둘러싸고 1억 파운드(1,524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장전할 작정이다. 우선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무대에 대한 선호도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벨링엄은 이 시점 가장 핫한 선수로 손꼽힌다. 2003년생으로 현재 19세인 벨링엄은 17세에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고,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타이틀도 얻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벨링엄의 기량을 펼칠 최고의 무대였다. 조별 리그부터 16강·8강전을 소화한 벨링엄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월드컵 데뷔를 마쳤다.

모든 팀들이 벨링엄을 원하는 가운데,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된 팀은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두 팀 뿐이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과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유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벨링엄이 라 리가 이적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도르트문트는 핵심 선수인 벨링엄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최근에는 도르트문트 관계자들이 벨링엄과 2024-2025시즌 이후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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