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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구 FC는 다섯 명의 브라질리언과 새 시즌을 보낸다. 기존에 몸담고 있던 세징야와 에드가, 페냐에 더해 세라토와 바셀루스를 영입하며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웠다.

12월 세라토의 영입 소식을 전했던 대구는 이달 초 바셀루스까지 품으며 브라질리언 5인방을 구축했다. 2023시즌 대구의 외인 쿼터 여섯 자리는 아시아(일본, 케이타) 1인과 브라질 출신 5인으로 채워진다.

대구의 마지막 퍼즐이 된 바셀루스는 대구, 그리고 K리그에서 첫 해외 무대에 도전한다. 공격수로 뛰는 바셀루스는 브라질에서만 활동했으며, 직전 소속팀은 CS 알라고아누였다.

브라질 가제타웹은 K리그에 입성한 바셀루스의 이야기를 전했다. 스트라이커 바셀루스는 아시아 축구를 경험한다는 생각에 들떠 있다. 브라질을 벗어난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K리그에서는 흔치 않게 많은 브라질 선수들과 함께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대구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고, 의욕에 가득 찼다. 큰 클럽이고 큰 책임을 느낀다. 높은 수준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득점과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대구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해당 매체는 “대구는 한국 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한다. 이것이 선수들에게는 높은 책임감을 불어넣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바셀루스는 “우리의 목표는 높은 수준의 시즌을 보내는 것이다. 시즌 내내 좋은 결과와 성적을 내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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