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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닷새 뒤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 9일(한국 시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메시가 몸담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은 9일 마르세유와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을 치렀다. 메시는 소속팀이 1-2로 패한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고, 앞으로 몇 경기에는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스포츠지 <레퀴프>는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12일 있을 AS 모나코 원정에 불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안방에서 벌어지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어쩌면 메시의 모습을 볼 수 없을지 모른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경기 일부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 아직까지 갖지 못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위해 메시와 네이마르 등을 영입한 만큼, 토너먼트 경기에 최대한 많은 스타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리오넬 메시는 골이나 그가 만든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중요한 엔진이다. 나는 선수단에게 레오를 위해 뛰고, 그를 위해 일을 하라고 요청한다. 특정 임무에선 면제를 받아 마땅하다. 나는 레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라고 메시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도 약간의 부상을 당한 상태다. 네이마르도 최근 한 경기를 쉬고 마르세유전에서 복귀하는 등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다. 음바페도 이달 초 몽펠리에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3주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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