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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도 동료의 큰 부상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손흥민은 금방 돌아올 거라며 응원을 건넸다.

벤탄쿠르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의 유일한 골을 성공시켰던 벤탄쿠르는 후반 20분 파페 사르와 교체돼 나왔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는 벤탄쿠르의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을 전했다. 시즌 아웃이 확정된 심각한 부상이다. 이번 시즌 내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신임을 얻었던 선수의 결장에 토트넘 홋스퍼는 불안한 모습이다.

동료들도 이 상황에 우려하면서도, 벤탄쿠르가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벤탄쿠르의 쾌유를 빌었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 “쾌유를 바란다. 금방 돌아올 것”이라며 응원했고, 쿨루셉스키 역시 벤탄쿠르와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하트와 기도하는 손 이모지를 사용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영국 ‘더부트룸’은 “벤탄쿠르의 부상은 토트넘의 악몽”이라며 현 상황을 분석했다. 주전 미드필더를 잃은 토트넘 홋스퍼가 악몽 같은 한 주를 보냈고, 라이언 세세뇽과 위고 요리스 등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지 않음을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는 이제 정말 생계를 걱정해야 할 때가 왔다. 유럽 무대에 진출시키는 것은 큰 과제가 될 것이다”라며 “그의 커리어 중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에 직면했다”라고 바라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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