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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가 ‘하드워커’ 미드필더 이강현을 영입했다. 

광주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이강현을 영입, 중원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181㎝ 77㎏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이강현은 볼 배급과 지능적인 패스, 빌드업이 강점인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하드워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광주 호남대를 거쳐 2020년 K3리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 입단한 이강현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차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1시즌 인천에서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에 성공한 이강현은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막판 2경기 연속골로 팀의 창단 첫 ACL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K리그 통산 38경기 2골 1도움).

이강현은 “호남대 재학 시절 광주의 축구를 자주 찾아보며 프로 생활을 꿈꿨다. 광주라는 지역에 다시 돌아와 설레고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광주로의 이적을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고 싶다.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를 가진 팀에 합류한 만큼 빨리 녹아들어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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