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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력 우승후보다. 김민재를 비롯해 나폴리를 세리에 A 선두로 이끈 선수들에게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착했지만, 이제는 나폴리 선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김민재다.

그의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빅터 오시멘과 함께 팀 공격의 대부분을 책임지며, 리그에서 20경기 10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유력 행선지는 스페인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다. 나폴리는 지난해 여름 1,000만 유로(약 138억 원)가 조금 넘는 저렴한 이적료에 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곧 나폴리가 지출액의 10배는 족히 넘는 이적료를 받고 선수를 넘길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인 마무카 유겔리는 세리에 A 내 타 클럽으로의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고 있다. 유겔리는 “흐비차는 나폴리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다른 팀들과 아무 관련이 없다. 어떠한 이탈리아 클럽으로도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 “크바라츠헬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거절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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