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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 홈구장 광양 축구전용구장이 뜨거운 축구 열기로 예열을 마쳤다. 전남은 이 열기에 힘입어 오는 5일 오후 4시 경남 FC와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지난 1일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전남과 FC 안양의 개막경기에는 같은 날 열린 K리그2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중(유료 4,890명/무료포함 5,036명)이 입장했다.

1라운드 전남 홈경기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의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경기장에 방문해 전남의 성공적인 2023시즌을 기원했다.

지난 경기 아쉬운 0-1 패배 후 이장관 감독은 “조직력이 좋은 안양을 상대로 틈새 공략을 잘했는데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선수들이 패배를 빨리 잊어야 하며 빨리 회복해서 다음 경기 경남전에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2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전남에 2라운드 상대팀인 경남은 지난 1라운드 부천 FC 1995에 1-0으로 승리하였다. 전남과 경남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전남이 앞서있다. 경남은 스피드와 득점력을 겸비한 원기종, 클레이손, 카스트로를 공격 라인에 배치해 전남과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2라운드를 준비하는 전남의 주장 이후권은 “개막전에 많은 홈 팬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이번 2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홈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예열을 마친 전남이 2라운드 경남전에서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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