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K리그1과 K리그2 2라운드가 종료됐다. 5일 벌어진 K리그1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FC 서울이 연승을 이어갔다. K리그2에선 4-0, 5-0 스코어가 나오며 골 잔치가 벌어졌다.

먼저 5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가 킥오프했다. 전북은 전반 9분 조규성의 선제골을 앞세웠지만, 후반 14분 수원이 아코스티의 동점골을 내세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 FC와 울산은 같은 시각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울산의 1-0 승리였다. 울산은 후반 4분 엄원상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엄원상은 1라운드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오후 4시 30분 광주 전용구장에서는 K리그2 챔피언으로 승격한 광주 FC와 서울이 만났다. 후반 13분 오스마르, 후반 45분 박동진이 득점한 서울이 2-0 완승을 거두며 연승을 기록했다.

K리그2에서는 골 잔치가 열렸다. 우선 오후 1시 30분, 김포 솔터구장에서 열린 김포 FC와 천안 시티 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맞대결은 김포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 김포는 신생팀 천안을 상대로 전반 15분 서재민, 후반 37분 김이석, 후반 43분 루이스, 후반 45+8분 장윤호가 득점해 승리를 신고했다.

오후 4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FC 안양과 서울 이랜드 FC의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안양은 전반 28분 조성준, 서울 이랜드는 전반 36분 브루노가 득점했다.

같은 시각 광양 전용구장에서 벌어진 전남 드래곤즈와 경남 FC의 경기는 원정팀 경남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반 15분과 후반 15분 원기종이 연속 득점했고, 후반 20분 글레이손, 후반 27분 박재환, 후반 33분 카스트로가 득점한 경남이 대승으로 연승을 내달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