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2022-2023시즌 유럽 축구 최고의 공격 듀오로 꼽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만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콤비다.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 A 1위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다. 오시멘은 리그 19골, 크바라츠헬리아는 10골을 터트렸다. 오시멘의 19골 중 6골은 크바라츠헬리아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졌다. 최고의 듀오로 불릴 만한 활약이다.

이탈리아 신문 <투토스포르트>는 나폴리의 상승세를 이끄는 둘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나폴리 스타 크바라츠헬리아와 오시멘이 첼시를 능가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현 상황을 설명했다.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 첼시는 팀 내 최다 득점자 카이 하베르츠가 리그에서 5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리그 순위는 10위로, 25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31년 만의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1989-1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시절 마지막 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즌 스쿠데토를 차지한다면 역대 세 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