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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포 FC가 스포츠 구장 내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선다. 지난 11일 경남 FC와 김포 솔터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누본(nue:bon)과 함께 ‘텀블러챌린지’를 진행했다.

텀블러 챌린지 캠페인은 관람객 참여 활동으로, 구장 내 음료시설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및 친환경 스포츠 관람 문화 인식제고 및 홍보를 취지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다회용품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무료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남전 경기 당일에는 약 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관람객은 “텀블러를 들고다니는게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챙겨나오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어린이 관람객은 “학교에서도 텀블러를 들고오라고 하는데 자주 까먹어요. 학교에서도 음료수를 주면 잘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밝히며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필요성을 제고했다.

누본(대표 김지은)은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K리그 팬과 김포 FC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본은 탄소감축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피머신 브랜드 ‘카페on’ 런칭을 앞두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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