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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원 삼성이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와 3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았다. 수원은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와 16일 2023시즌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마쳤다.

칭따오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과 파트너십을 체결, ‘칭따오 불금나이트’ ‘칭따오 피크닉’ ‘칭따오 페스티벌’과 브랜드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당시 수원 팬들은 ‘제수칭(제발 수원 팬이면 칭따오 마시자)’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 스폰서사와 강한 유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칭따오는 올 시즌 수원의 K리그 홈경기 시 대형 전광판 광고와 LED 보드, 골대 후면, 좌석 현수막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으며, 경기장 내 맥주 독점 판매권을 통해 팬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칭따오 맥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후원과 월드컵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얼업 로드쇼 등 ‘FUN(펀)’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팬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또한 깔끔하고 청량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120여 년간 100개 이상 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라거다. 라오산 지방의 맑은 물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칭따오 홉에 독일 맥주 생산 기술이 더해져 쌉쌀함과 깔끔한 뒷맛, 독특하고 은은한 재스민향을 자랑하며 특히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준 수원 대표이사는 “3년 만에 다시 수원삼성과 손을 맞잡은 칭따오에게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 칭따오 맥주 후원을 계기로 ‘제수칭’ 캠페인으로 대표되는 수원 삼성과 칭따오 맥주의 응원문화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주)비어케이 관계자는 “수원 삼성과 좋았던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손을 잡게 돼 뜻 깊다. 칭따오 맥주는 올해 수원 삼성 스폰서십 계약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완연한 봄날 가족, 친구, 연인과 빅버드를 찾아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즐거운 경기 관람하시기 바란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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