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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울산)

한국과 일본 아시아 2연전에 나서는 콜롬비아가 특별한 선물을 가지고 왔다.

콜롬비아는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선다. 콜롬비아는 24일 한국과 만난 뒤 28일 일본 대표팀과 3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SNS 채널을 통해 아시아 투어에서 상대팀에 선물할 특별한 페넌트를 선보였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콜롬비아 대표팀의 새 페넌트는 이번 A매치 기간을 위해 제작됐다.

콜롬비아는 “남자 대표팀의 아시아 친선 투어가 한창인 가운데, 우리 문화의 일부를 상대팀에 선물로 주기로 결정했다”라며, “새로운 배너를 가져오기로 결정했으며, 안티오키아의 투르보에서 가져온 것이다. 원주민 쿠나가 짠 봄을 표현한 태피스트리는 쿠나족의 전통 의상에 등장하는 수공예 직물이다”라고 새 페넌트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전에 나서는 콜롬비아는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중심으로 한 라인업을 발표한 상태다. 라다멜 팔카오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콜롬비아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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