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다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까? 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어가는 중에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바르셀로나가 2년 전 여름 팀을 떠났던 메시의 복귀를 추진한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메시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는 6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나는 메시를 낚아채려는 바르셀로나다.

메시의 오랜 친구인 피케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반색하면서도, 구단이 일을 그르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라파엘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이 메시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피케는 언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피케는 “라파 유스테 부회장과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다. 매우 좋은 사람이고, 늘 팬 여러분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메시의 복귀와 관련해 이야기했다.

이어 “모든 팬들에게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상황을 강요하는 것은 부정적일 것이다. 메시의 복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클럽과 메시 모두 그렇게 되기를 원할 거라 생각한다”라면서, 어느 한 쪽의 강요 없이 자연스러운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메시를 다시 팀에 데려오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한 바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