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대전 하나시티즌과 웰본 정형외과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일, 대전 하나시티즌과 FC 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에 앞서 웰본 정형외과 김준범 원장과 허정무 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웰본 정형외과는 족부 족관절 분야의 다양한 질환과 스포츠 손상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양질의 의료를 펼치는 대전 지역 내 우수한 족부&스포츠 중심의 병원이다. 

웰본 정형외과의 김준범 원장은 11년간 대전 팀 주치의로서 전문적인 족부 치료와 관리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애쓰고 있다. 또한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 대한스포츠의학회 AT관리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등 스포츠 분야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대전은 경기장 내 LED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원하며, 웰본 정형외과와 든든한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웰본 정형외과 김준범 원장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주치의로서 오랫동안 동고동락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 깊은 해이다. 대전의 1부 승격과 후원 협약까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건승을 기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무 대전 이사장은 “웰본 정형외과와 대전 하나시티즌은 올해도 든든한 동반자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김준범 원장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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