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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포항 스틸러스가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을 다룬 구단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용광로>를 TV로 공개한다.

포항은 <용광로>의 2023 프리시즌(Pre-season)편을 스포츠 채널 스카이스포츠에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K리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는 종합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포항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용광로> 2023 프리시즌편은 이적과 영입으로 인한 선수단의 변화, 3년만에 해외로 떠난 베트남 하노이 전지훈련 등 새 시즌을 준비하며 포항 선수단이 겪은 일을 스케치와 인터뷰를 통해 영상으로 고스란히 담은 결과물이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용광로> 2023 프리시즌편은 7일 밤 9시 30분부터 3부 전체를 연속 방영 예정이다. 본방송을 놓친 팬들을 위해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 10분에 한 차례 재방송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를 통해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용광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포맷의 영상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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