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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유나이티드가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는 6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목표 관중 1만 명을 달성하고, 어린이날 연휴까지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유나이티드 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다.

주제는 환경사랑, 축구사랑이다.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더하고, 제주에 대한 애정도 한껏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총 1,000명이다. 사전 접수는 제주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사생대회 참가 신청서 작성 후, 기재된 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행사는 축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및 학부모는 경기 입장권 구매가 필수다. 색연필은 현장에서 기념품으로 배부하며, 물감, 테이블 등 개인 화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는 심사기관인 한국 미술협회 제주지사에서 공정하게 선정한다. 각 부별 대상(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1인에게는 스포츠 용품 30만 원을 수여한다. 금상(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상) 2명(스포츠 용품 15만원), 은상(K리그 총재상) 3명(스포츠 용품 10만원), 동상(한국 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상) 4명(스포츠 용품 5만원), 장려상(제주유나이티드 대표상) 10명(기념품), 본상 30명(기념품)에게도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수상자 발표 일자는 오는 15일이다. 시상식은 27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각 부문별(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진행된다.

해당 경기 타이틀은 ‘삼다수DAY-삼다수와 함께 어린이날’이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제주개발공사와의 후원 협약식에 이어 백경훈 제주공사장의 시축행사를 진행한다. 공사와 제주는 이날 도내 보육원 어린이 100여 명을 초청해 클럽하우스 투어와 축구 경기 단체 관람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에 삼다수 부스를 운영하며, ‘삼다수가 쏜다! 경품 슈팅’, ‘행운의 스톱워치 삼초’, ‘삼다수배 캐논슛 대회’, ‘삼다수 놀이동산 ZONE’ 등 삼다수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삼다수 응원 TIME’과 ‘선수에게 전달하는 응원 격려판’을 통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뛸 수도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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