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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 황재환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의 주인공은 부천 FC 1995의 이정빈이었다.

울산 황재환은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 FC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선발 출전한 황재환은 전반 11분 마틴 아담이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선제골이자 자신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황재환은 또 다시 마틴 아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멀티 골을 뽑아냈다. 

해당 경기는 수비가 강점인 대구가 선두 울산을 만나 특유의 밀집 수비를 선보였지만, 울산이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대구의 수비를 깨부수는 흥미로운 양상으로 흘러갔다.

대구와 울산의 경기는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으며, 울산은 황재환의 멀티 골과 바코의 쐐기 골로 완승을 거둬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2라운드 MVP는 부천의 이정빈이다. 이정빈은 7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1골 2도움을 폭발해 부천의 5-2 대승에 기여했다. 

부천과 전남은 전반에만 합계 4골을 넣어 접전을 벌였다. 후반에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중 부천 닐손주니어와 이정빈, 박호민이 연속 골을 터트려 부천의 5-2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총 7골을 주고받은 부천과 전남의 경기는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부천은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R MVP & 베스트11 & 팀 & 매치

-. MVP: 황재환(울산 현대)

-. 베스트11

FW: 바코·마틴 아담(이상 울산 현대), 라스(수원 FC) 

MF: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황재환(울산 현대), 무릴로(수원 FC)

DF: 이기제·박대원(이상 수원 삼성), 신세계·정동호(이상 수원 FC)

GK: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 베스트 팀: 울산 현대

-. 베스트 매치: 대구 0-3 울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MVP & 베스트11 & 팀 & 매치

-. MVP: 이정빈(부천 FC 1995)

-. 베스트11

FW: 조르지(충북청주 FC), 라마스(부산 아이파크)

MF: 이정빈·최재영(이상 부천 FC 1995), 홍원진(충북청주 FC),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DF: 박진성(충북청주 FC), 닐손주니어(부천 FC 1995), 이한도·최준(이상 부산 아이파크)

GK: 박대한(충북청주 FC)

-. 베스트 팀: 부천 FC 1995

-. 베스트 매치: 부천 FC 1995 5-2 전남 드래곤즈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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