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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기도축구협회 초등지도자협의회 대표팀(이하 경기도 U-12 대표팀)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아레나에서 열리는‘Justo Cup’에 출전한다.

임재덕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 U-12 대표팀은 지난 4월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총 16명의 선수가 발탁돼 최근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일과 15일에는 성남 FC U-15, 수원 삼성 U-15팀과 총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확인했다. 경기도 U-12 대표팀은 대회 전까지 고강도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경기도축구협회는 지속적으로 유소년 국제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 발전 사업에 관심을 두고 해외교류사업, 선수육성 등에 노력하겠다.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일 양국 유소년 선수들의 교류와 더불어 경기도 유소년 축구의 큰 발전이 있을 거라 믿는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U-12 대표팀의 우상범 단장은 “코로나가 끝나고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경기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선수 개인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U-12 대표팀을 지휘하는 임재덕 감독은 “경기도축구협회 초등지도자협의회를 통해 한국 대표로 발탁된 선수들인 만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도 U-12 대표팀은 오는 26일 후쿠오카로 출국 예정이다. 이번 국제전 교류 참가는 경기도축구협회 사업으로 진행되며, 스포츠심리분석전문기업 스포츠사이고(대표 권승민)가 후원하고,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리본코퍼레이션랩(대표 김학인)이 운영을 지원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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