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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동안 경기장 공사에 나선다.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는 지난 2017년 완공돼 문을 열었는데, 개장 6년 만인 올 여름 좌석 추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017년 비센테 칼데론에서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로 안방을 옮겼다. 새 경기장은 6만 8,000여 석 규모를 갖춘 대형 스타디움으로, UEFA(유럽축구연맹)이 경기장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4’로 분류한 최신식 경기장이다.

지금도 충분히 많은 관중을 수용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더 많은 수요를 감당하기로 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늘어난 관중과 시즌 티켓 수요 급증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공개된 계획대로라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은 기존 6만 8,600석에서 1,400석 더 늘어난 7만 석을 갖추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만 석 중에서 6만 석을 시즌 티켓 회원 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며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게 됐다. 일관된 성과를 냄에 따라 재정적으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보다 늘어난 입장 수익까지 확보하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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