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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본격적으로 해리 케인 영입에 착수했다. 카림 벤제마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영입에 발 벗고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곧 벤제마와 이별이 예상되고 있다. 2009-2010시즌부터 14년간 팀을 지켜온 에이스의 이탈이 예고된 것이다. 5,600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2023-2024시즌까지 벤제마와 계약 연장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다.

어쨌거나 레알 마드리드는 바빠졌다. 새로운 ‘9번’을 찾는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벤제마의 존재감을 대체할 대형 공격수를 찾아야 하는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케인이 0순위 후보로 꼽힌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안첼로티 감독이 현지 시간으로 1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의 고위 경영진 회의에서 케인 영입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영입에 전력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붙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에 1억 파운드(약 1,631억 원)를 베팅할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개입해 큰 다툼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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