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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 영국 매체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23세 이하 선수들의 주요 스탯을 정리해 공개했다. 득점, 출전 시간, 도움, 드리블 성공, 기회 창출 등의 항목으로 나뉜 이 목록에서 이강인도 한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22-2023시즌, 수많은 젊은 선수들이 유럽 무대를 수놓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은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카림 벤제마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은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 이탈리아 세리에 A, 스페인 라 리가 유럽 5대 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U-23 선수들의 스탯을 한 자리에 모았다.

득점 부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을 따라갈 이가 없었다. 홀란은 리그 36득점을 폭발해 유럽 내 U-23 선수 중 단독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잇는 선수는 프랑스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는 플라린 발로건(21골)이다. 3위는 프랑스 몽펠리에의 엘리예 와히(19골)가 차지했다.

도움 카테고리에서는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스가 각각 11도움으로 선두에 올랐다. 3위에는 분데스리가 10도움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가 랭크됐다.

드리블 성공 부문에는 낯익은 이름이 등장한다. 우선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차지했으며, 총 112회 드리블 시도를 성공시켰다. 2위는 프랑스 스타드 렌의 제레미 도쿠(96회)가 올랐고, RCD 마요르카의 이강인은 총 90회 드리블을 성공해 유럽 내 U-23 선수들 중 ‘TOP 3’였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라 리가 36경기 6득점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올 여름 수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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