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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가 돈방석에 앉을 거로 보인다. 2022-2023시즌 주축 선수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내건 팀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게 2,100억 원이 넘는 몸값을 베팅했다. 오시멘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2경기 26골 5도움, 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우선 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오시멘과 2027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구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에는 고려할 것이라는 속마음도 동시에 드러냈다.

이탈리아 안팎에서 러브콜이 쇄도하지만, 오시멘의 잔류와 재계약을 원하는 나폴리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이적료가 중요하다. PSG는 과감하게 1억 5,000만 유로(약 2,137억 원)를 내걸어 오시멘을 품고자 한다.

스포르트이탈리아에서는 PSG가 보너스를 포함한 1억 5,000만 유로의 거액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오시멘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경쟁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금액이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에이전트와 만나 상황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시멘의 이탈에 대비한 대체자도 고민 중인데, 프랑스 리그 1 LOSC 릴의 조너선 데이비드를 점찍어뒀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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