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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미드필더 이동수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2016년 대전 시티즌(現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동수는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1부에 발을 내디뎠다.

2020년 상무에 입단해 군복무를 마친 그는 2022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안양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56경기 4골 3도움.

이동수는 탄탄한 신체 조건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특히 볼 키핑과 탈압박, 패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수의 합류로 안양의 중원은 두터워질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이동수는 “갑작스럽게 이적시장 끝나기 전에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안양은 승격을 원하는 팀이고 승격을 위해 나를 원했다. 감사하고 벅차고 설렌 마음으로 안양에 합류했다.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팬들이 내게 기대하는 모습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2 23라운드를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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