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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9월 1일, 문이 닫히기 전 서둘러 움직이려는 선수들이 포착된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도 그들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의 10번을 맡고 있는 파티는 몇 개월 동안 이적설에 시달린 끝에 잔류가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초 그의 아버지가 부족한 출전 시간을 이유로 이적을 추천했고, 최근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는 2023-2024시즌 개막 후 라 리가 세 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그러나 선발은 아니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주앙 펠릭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어 파티의 기회는 보장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파티가 금요일 이적시장 마감일이 되기 전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그에게 확실하게 오퍼를 넣은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 등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파티의 잔류를 원하는 눈치다. 파티의 이적설을 전해 들은 뒤 “이거 농담이냐?”라고 되물었기 때문이다.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미 매우 직설적으로 이야기했다. 말도 안 되는 논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그는 중요한 선수이고, 현재와 미래에도 클럽 유산의 일부”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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