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최윤겸 충북청주 FC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K리그2 네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이어온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기도 하다.
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27라운드 김포 FC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연승을 이어갔다.
이어진 천안 시티 FC와 2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FC 안양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다.
충북청주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윤겸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윤겸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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