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과 낙동강더비 홈경기… 이장군 시축·사인회 등 이벤트 준비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추석 연휴 부산 아이파크와 ‘낙동강 더비’ 홈경기를 치른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경남은 홈경기에 카바디 전 국가대표 이장군을 초청한다.

휴식기에서 돌아온 경남이 10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창원 축구센터에서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홈경기를 진행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은메달리스트이자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2>에서 활약한 이장군이 낙동강 더비에서 경남을 응원하기 위해 창원 축구센터를 방문한다.

이장군은 시축과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20분 동안 창원 축구센터 주경기장 앞 장외이벤트 부스에서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이장군을 이겨라’ 콘셉트로 슈팅머신을 활용해 팬들이 이장군의 슈팅 실력에 도전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장군이 홈경기 시축에 나서 경남의 승리를 응원하고, 팬·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남은 추석 연휴를 기념해 가족단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풍선 포토 이벤트와 함께 스티커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가족단위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경남의 부산전 홈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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