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천안시 축구단이 2023시즌 K리그 진출에 앞서 K3 마지막 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예찬·제종현 등 기존 핵심 선수들 대부분은 이전과 같은 등번호를 유지했다. 반면 베테랑 미드필더 조재철은 기존 21번에서 팀의 간판을 상징하는 7번을 부여받았다. 또한 주전 미드필더 윤용호도 42번에서 8번으로 넘버를 변경했다.
이번 시즌 천안시 축구단으로 새로 합류한 공격수 김찬희와 문준호는 각각 10번과 9번을 배정받았으며, 풍부한 K리그 경험을 보유한 센터백 강지용은 5번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시즌 신인 선수로 데뷔하게 될 미드필더 김성주는 등번호 15번을 달고 첫 성인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천안시 축구단은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 K3리그 마지막 시즌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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