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의 김충섭 구단주가 2022시즌 티켓북 1호 구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은 지난 17일 2022시즌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 1호 구매자 김충섭 구단주는 티켓북 판매 당일 구매 의사를 밝히고 18일 실제로 구매하며 김천의 발전과 홍보에 앞장섰다.
2022시즌 티켓북은 김천이 시즌권·멤버십 대신 내놓은 정책이다. 구매자 고정 입장과 달리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21시즌 김천이 운영했던 단체권과 비슷한 개념이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할인된 금액인 12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일반석 전 구역이다.
티켓북은 온라인 티켓링크, 김천 온라인 쇼핑몰 또는 김천 사무국 방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천 사무국 마케팅팀에서 전화로 가능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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