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괴롭혔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전에 역시나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2시 30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최근 리그 성적이 좋지 않은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반전이 필요한 상태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을 전방에 내세웠다. 이어 로드리고 벤탄크루-데얀 쿨루셉스키-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으로 중원을 꾸렸다. 라이언 세세뇽-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에메르송 로얄이 후방을 지탱하고, 위고 요리스는 최후방을 지킨다.
토트넘 홋스퍼는 근래 첼시-사우스햄튼-울버햄튼 원더러스에 3연패를 당한 상태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안정기를 찾아가는 듯했으나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가 닥쳤다. 최근 폼이 좋은 손흥민을 필두로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내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격파했던 바 있다. 당시 결승골의 주인공 역시 손흥민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압도적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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