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20일 2022시즌 홈 개막전이 열린 밀양 종합운동장에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2022 사랑의 골 적립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골 적립 오픈 펀드’는 경남 홈경기에서 득점당 100만원씩 기금을 적립하기로 한 협약이다. 3년째 이어져 온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는 지난 시즌 전체 홈경기에서 22골을 성공시켜 NH농협은행에서 2,2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되어, 경남 유소년재단과 경남지역 여자축구부 4개 학교를 지원했다.

이날 박진과 경남 대표이사와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손영희 밀양시지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경기장을 직접 찾아 펀드 조성 협약식 후, 홈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며 올 시즌 경남의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 밀양에서 '사랑의 골 적립펀드' 협약식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올 시즌 ‘설싸커 3년 차’ 경남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 여정에 NH농협은행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직접 홈경기에 찾아와주셔서 격려를 보내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드린다.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의 3년째 이어지는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을 받아 올해는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경남도민께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경남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은 '사랑의 골 적립펀드'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도내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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