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부산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선수단 내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 이외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은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부산은 하루 빠릴 현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부산은 당초 30일 오전 11시 부산 강서체육공원 클럽하우스에서 김해시청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에게 히카르도 페레즈 부산 감독의 지휘 하에 구성하고 있는 새 팀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발생 때문에 경기가 취소됐다.
부산 관계자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뿐만 아니라 프런트, 클럽하우스 직원 등 모든 인원들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일단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선수단 전원의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팀 내 분위기를 설명했다. 부산은 더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다가오는 새 시즌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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