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강원 FC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의 새 시즌 유니폼은 용품 스폰서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로 디자인했다. 엠블럼 컬러인 주황·초록·노랑으로 상징성을 살렸고, 주황에 형광을 더해 보다 눈에 띄는 스타일이 탄생했다. 유니폼 디자인은 선을 사용해 시원시원한 강원의 축구를 나타냈다. 어깨엔 강원의 구단 슬로건인 ‘GREAT UNION’을 넣어 팀의 정통성을 가져갔다.

2022시즌 유니폼은 선수들의 퍼포먼스 극대화를 위해 경량 소재를 사용했고 흡습 속건 기능까지 더해져 경기가 끝날 때까지 쾌적한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휠라의 과학적인 입체 패턴 기술을 접목해 활동성을 높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식으로 설계했다.

강원 측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유니폼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한 유니폼은 20일 개막전 홈경기장 MD 스토어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강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남 FC를 상대로 2022시즌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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