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펠리페 까데나시(등록명 까데나시)을 영입했다고 10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까데나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트라이커다. 흔히 말하는 ‘정통 9번’ 유형의 공격수다. 192㎝·85㎏ 탄탄한 체격을 지녔고, 기술적인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동시에 헤더로 골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또,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결정지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며, 때때로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까데나시는 2011년 센트랄 코르도바에서 프로에 데뷔해 주로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고의 폼을 유지 중인 까데나시가 2022시즌 서울 E에서도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서울 E에 합류해 등번호 9번을 사용할 까데나시는 “서울 E에 합류한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팀이 목표를 이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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