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수원 FC가 측면 멀티플레이어 신재원을 영입했다.

고려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신재원은 2018년 U-리그에서 12경기 10골로 활약을 펼쳤으며, 2019시즌 자유선발로 FC 서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K리그 통산 25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신재원은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측면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와 잘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신재원은 “평소 수원 FC 플레이를 인상 깊게 봤다. 앞으로 선수단과 호흡하며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수원 FC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해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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